'불붙은 토트넘' 전반 27분만에 3골 폭발...이번에는 케인! [전반 진행 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2.26 22: 03

토트넘 홋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경기 시작 후 30분이 흐른 현재 토트넘은 3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10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해리 윙크스는 압박을 풀어낸 후 왼쪽으로 쇄도하는 세세뇽에게 패스했고 세세뇽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맷 도허티에게 크로스했다. 도허티는 정확한 슈팅으로 리즈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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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15분 토트넘이 추가 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 손흥민-해리 케인과 함께 왼쪽 측면 윙포워드로 출전한 데얀 클루셉스키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28분 토트넘이 세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이번 골의 주인공은 케인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먼 위치에서 박스 안으로 고을 집어 넣었고 케인이 쇄도한 뒤 먼쪽 포스트를 향해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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