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엄청 단 2년 숙성 곶감...석청...산해진미...훌륭한 그릇...그리고 예쁜 내 시계 #세상에는예쁜거재밌는거맛있는거투성이 #건강식먹으면되게어른된기분 #재미없게thㅏ는건죄 #계획대로늙고있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볼캡을 쓰고 팝업스토어를 찾아 바닥에 앉아있거나 곶감을 앞에두고 지인들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 그의 밝은 얼굴이 '재미없게 사는 건 죄'라는 그의 인생철학을 보여주는 것 같아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지게 늙고 있어 부럽습니다" "자신만의 삶을 잘 살고 있는 듯 보여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24일부터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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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