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美 빌 클린턴 라운딩 거절"…홍현희 위한 임신 선물FLEX!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6 23: 50

박세리가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세리가 출연해 빌 클린턴과의 라운딩을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전현무는 "스케줄을 깐깐하게 보는 분으로 알고 있다. 근데 '전참시'는 바로 허락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회사 직원들이 열정이 넘친다. '전참시'가 들어왔다고 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미 다 진행을 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병재는 "스케줄을 모두 오케이 하시는 게 아닌 게 예전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라운딩 하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그땐 시작한 루키였다. 경기해서 성과를 얻고자 해서 간 거였는데 스케줄을 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세리는 "현희씨가 임신했다고 들었다. 작게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고가의 유모차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원래는 내가 먼저 쓰고 선물해야 하는데 언제 결혼할지 몰라서"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임신 소식 후 첫 선물이라며 박세리의 선물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세리는 생활밀착형 매니저라는 노주애 매니저와 함께 PT를 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