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비투비 민혁, "집에선 24시간 올 누드"…군필돌 비투비 완전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7 08: 28

군필돌이 되어 돌아온 비투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투비가 완전체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은광의 집이 공개됐지만 정작 침대에서 자고 있는 이는 육성재였다. 육성재와 프니엘은 함께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날 매니저로 심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근수 팀장이 등장했다. 윤근수 팀장은 "비글돌이라는 말이 딱 맞다. 너무 시끄럽다. 조용히 좀 해줬으면 하는 소원이 있다"라고 말했다.

팀장은 제일 케어하기 쉬운 멤버로 서은광을 뽑이며 서은광을 형이라고 불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팀장은 92년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유병재는 "우리 고모부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민혁은 다른 집에서 멤버들과 또 다른 일상을 시작했다. 민혁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팀장은 "1년 365일 중에서 360일을 운동한다. 민혁은 자신의 몸이 예쁜 걸 좋아하고 바디프로필 찍을 땐 몇 개월간 밥을 안 먹었다. 몸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혁은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민혁은 웃통을 벗고 후라이팬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과 유병재는 "저러면 기름 튀면 아프다"라고 말했다. 민혁은 "나는 집에서 다 벗고 있다. 자연 그 자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창섭은 홀로 차박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윤근수 팀장은 "혼자 차 안에 앉아 멍하니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민혁 역시 "창섭이 평소에 혼자 차박하는 걸 좋아한다. 차박하려고 차도 바꿀 정도"라고 설명했다. 
창섭은 홀로 한강라면에 찐달걀을 즐겨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박세리는 "저렇게 하면 아이돌이라고 안 믿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육성재는 자신보다 두 살 어린 막내 매니저와 함께 MBC 드라마 '금수저' 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서은광은 이사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팀장은 "서은광 이사님은 아티스트 상담을 자주 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서은광은 직접 소속사 연습생들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은광은 소속사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하고 팁도 전수하며 이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민혁은 "은광 전까지는 다 리얼리티였는데 갑자기 꽁트가 들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음악 작업중인 임현식을 만났다. 비투비의 신곡 역시 임현식이 직접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신곡 제목이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비투비 멤버들은 10주년 콘서트를 맞아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멤버들은 콘서트때 어떤 분장을 할지 논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세월이 10년 흘렀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이창섭은 과거 서은광을 만났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창섭은 "우리가 원래 아이돌이 아니라 밴드 프로젝트로 뽑혔다"라고 말했다. 
민혁은 과거 서은광과 이창섭을 만나고 같은 멤버라는 얘길 듣고 "쟤네는 아니겠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혁은 "노래를 듣고 잘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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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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