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 소화' 이재성, 평점 6.4 무난한 평가...팀은 1-3 패배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2.27 02: 00

약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재성(29, 마인츠)이 평점 6.4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FSV 마인츠 05는 2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마인츠는 일본인 미드필더 하라구치 겐키에게 전반 7분 실점을 허용한 후 후반 11분과 29분 연달아 실점하며 무너져 내렸다. 경기 막판 델라노 뷔르흐조르흐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FSV 마인츠 05 공식 SNS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선발로 출전해 약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재성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터치 48회를 기록한 이재성은 패스 성공률 77%를 비롯해 드리블 성공 3회,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 경기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마인츠는 승점 34점(10승 4무 10패)에 머물면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FSV 마인츠 05 공식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