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 김준서가 DJ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소통에 나섰다.
김요한, 김준서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제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위아이의 Z라이브' DJ로 출격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요한, 김준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비롯해 넘치는 끼와 흥을 대발산하며 오프닝부터 위아이만의 하이텐션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팬들의 요청에 응해주는 '위시 챌린지'에서 화면에 등장한 아바타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 하는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챌린지에서도 역대급 텐션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종일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요한, 김준서는 팬들이 보내준 고민 사연을 정성스럽게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롱면허 탈출하는 법'이라는 고민 사연에 김요한은 자신의 초보운전 일화를 공개하며 운전 노하우를 알려줬다. 김준서는 "요한이 형이 운전 진짜 잘한다"며 김요한의 운전 실력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김요한, 김준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에 감동하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오히려 힘내면서 했다"며 "팬들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었던 행복한 3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 김준서가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제페토 '위아이의 Z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