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손흥민-케인 월드클래스, 욕심 더 내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7 08: 20

"좀 더 욕심을 내도 된다". 
토트넘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이날 후반 39분 합작골을 터트렸다. 케인이 한 번에 넘겨준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안정적으로 공을 잡아둔 후 곧바로 슈팅, 이얀 멜리에 골키퍼를 무너뜨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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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골이었다.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 듀오가 합작한 36골 기록을 넘어서는 득점이었고 이 득점으로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 콤비가 됐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좀 더 욕심을 낼 필요가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매 경기 존재감을 증명해야 한다. 손흥민-케인 모두 월드 클래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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