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메디언 출신' 우크라 대통령 비난... "젤렌스키 대통령 문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7 11: 42

혼다 게이스케가 러시아에게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26일 "혼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면서 "혼다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처음부터 협상할 생각이 있었다면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독립과 NATO 가입은 같은 일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판단에 의문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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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악인이 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혼다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이미 혼다는  지난 23일 푸틴 대통령의 선전포고 기자회견 때도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러시아의 리더는 이런 협상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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