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새로운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27 10: 32

노제(NO:ZE)가 '소통왕'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노제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큐앤에이 모습이 담긴 콘텐츠를 공개했다. 사전에 보내준 질문에 답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만약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면 어느 종목에 나가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노제는 "쇼트트랙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가끔 쇼트트랙을 하면 어땠을까 생각하지만, 지금은 겁이 많아 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최선을 다한 것은 변치 않는다"라며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또한 최근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꼽았다.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봤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노제는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도 공개했다. 노제는 "콘서트에서 느꼈던 떨림이 행복하게 느껴졌다"라고 답했고, 처음으로 마주한 팬들에 대해서는 "사랑스럽다"라고 표현하며 뜨거운 사랑을 전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노제는 "남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고, 새로운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라며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화려한 비주얼과 빈틈없는 실력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노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광고 등 얼굴을 비추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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