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휘민, 밀라노·파리 패션위크 빛낸 스트릿웨어의 정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27 13: 44

 그루비룸의 휘민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빛냈다. 
휘민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하이엔드 스트릿웨어 브랜드 앰부쉬 2022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거너(Gunna)를 비롯해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의 ‘앰부쉬(AMBUSH)’ 패션쇼 당일 휘민의 현장 스틸사진도 공개됐다. 휘민은 붉은색의 조명 아래 AMBUSH의 모자, 패딩, 바지와 Off-White 신발 착장을 소화하며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줬다. 

Hwimim, Gemini

휘민은 이태리 밀라노에서의 Palm Angels와 AMBUSH 일정을 마치고, 28일 프랑스 파리 Off-White 패션위크에 참석해 또 다른 컬렉션 룩을 소화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휘민은 각각의 브랜드로부터 직접 초청 받아 패셔너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휘민은 규정과 함께 그루비룸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루비룸이 직접 이끄는 레이블 에어리어(AREA)는 젠틀몬스터, e-스포츠 기업 젠지, 해론 프레스 등과 함께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했고, 올해 1월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한 달간 ‘에어리어@모베러웍스(AREA@MOBETTERWORKS)’라는 타이틀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도 휘민과 그루비룸은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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