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박세리에게 선물받은 유모차를 자랑했다.
홍현희는 27일 개인 SNS에 "우리 리치언니 클라쓰 감사해욤 하 ....언니한테.뭘해드려야 할찌 고민이네. 똥별아 세리 이모한테 잘하자~"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머리를 맞댄 채 환히 웃고 있는 홍현희와 박세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홍현희축임신’, ‘세리 이모가♥︎’란 글귀의 리본이 달린 고급 유모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와우 클라쓰”, “어머어머”, “와 유모차 좋은 거 받았네요”, 현희씨 임신하고 미모가 물 올랐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미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세리는 "현희씨가 임신했다고 들었다. 작게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고가의 유모차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원래는 내가 먼저 쓰고 선물해야 하는데 언제 결혼할지 몰라서"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임신 소식 후 첫 선물이라며 박세리의 선물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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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