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이 하고 싶은 건 다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보였다.
채림은 27일 자신의 SNS에 “안 그래도 사진 찍는 거 안 좋아하는데 점점 이든이 사진만 가득하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채림은 아들 이든이가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든이는 연예인 엄마의 끼를 닮았는지 수준급 그림과 피아노 솜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림은 “호기심 많고 배우는 거 좋아하는 너는 어떤 세상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하지만 아들을 위해 찍어주고, 아들이 하고싶은 건 다 하게 해주는 애틋한 모성애가 느껴진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