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용건이 혼외 자식 논란에 대한 심경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대 MC 김용건의 집에 찾아간 김숙, 전현무,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이 이사한 집은 ‘당나귀 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김용건을 닮아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창문 한쪽은 시티뷰, 다른 한쪽은 한강뷰였다. 집 구경을 마친 세 사람은 김용건과 함께 먹을 식사를 준비했고, MC 경력이 가장 적은 허재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준비했다.
식사 후 김용건의 집이 공개됐다. 특히 복도는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났다. 김용건은 우국원 작가의 그림 앞에서 “작년에 힘들 일 있을 때 매일 보고 기도했다”고 말하며 혼외 자식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