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내 역할을? 보이스피싱인 줄" '악의마음' 실제 주인공 '사부' 누구? (ft.그알)[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7 22: 53

'집사부일체'에서 권일용이 자신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남길을 언급했다. 
27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그 것이 알고싶다' 특집이 그려져다. 
이날 제작진은  올해 30주년 맞은 대표 시사 프로그램은 '그것이 알고싶다' 현수막을 준비, 모두 "벌써 '그알'이 30년이 됐어?"라며 깜짝 놀랐다. 

본격적으로 오늘에 대해 소개,  제작진은 30년간 추역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와악의 마음을 읽는 법까지 전수할 것이라며  충격 비하인드 예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과 프로파일러 권일용도 함께 했다. 
무엇보다  국내최초 프로파일러를 다룬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을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권일용을 주인공으로 다룬 드라마로, 배우 김남길이 권일용 역항르 맡았다.  권일용은 "내 역을 김남길이가?보이스피싱을 이런 식으로 하나했다"고 웃음 지으며  그 만큼 믿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권일용에게 직접  김남길과 젊은시절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그는  "99%다"고 대답했고, 본인 모티브로한 드라마가 좋은지 아님 김남길이 나와서 좋은지 묻자 "진짜 옛날생각난다, 둘다 좋다"며 해맑게 웃음 지었다.  
실제로 싱크로율 전문가가 분석한 두 사람의  외모일치는 0.2790%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승기는 김남길과 친분이 있는 만큼, 직접 전화를 연결해,  김남길이 생각하는 권일용과의 싱크로율을 물었다.  김남길은 "성격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웃음 지었다. 
권일용은 민망해하며 " 내가 0.2% 싱크로율이라고 라고 자백했다"고 하자 김남길은 "우리가 그것도 소수점 네 자리로 끊었다"고 폭로했다.  권일용은 "그 얘기 꼭 여기서 해야겠나"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남길에게 실제 배우로 프로파일러를 연기하며 느낀점을 물었다.  흉악 범죄자와 면담하는 장면을 떠올린  김남길은 "기가 빨려 너무 힘든데, 직원인 권교수님 보며 대단하다 느꼈다"며  떠올랐다. 
계속해서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인 권일용에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어렵지 않았는지 묻자 그는 "내가 걷는 길이 처음 걷는 길, 심리 분석해 사람을 잡는 수 있을까란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었다,  CSI에서 첫 발령된 것"이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정장을 입으면 범죄자들의 심리와 행동이 달라져,  신뢰감을 주기도 한다"며 외향적인 것부터 설계를 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의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여전히 목격자 진술이 필요하다,  관련된 제보는 계속 받고 있다, 24시간 02-2113-5500으로 연락받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