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요즘 애들'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다..팬曰 "10살 딸도 알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2.27 21: 20

가수 이적이 자신의 노래가 교과서에 실린 소식을 전했다. 
27일, 이적은 자신의 SNS에 “어제 포스트를 보시고 다른 음악교과서 속 제 노래들을 보내주셨어요. 다 저작자 승인을 거치지만 머릿속에 저장되지 않았던 것을 사진으로 확인시켜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교과서에 '하늘을 달리다' '거위의 꿈' 등 이적의 노래가 실린 모습. 이적은 이어 "아, 참고로 교과서에 실리는 작품의 저작권료는 아주 적습니다. 교육용의 의미가 더 중요해서 #음악교과서 #이적 #그이적이이이적인지알까 #아니이적은알까 #엄청원로인줄아는거아닐까 #그래도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같은 시대를 실시간으로 살고 있어 저도 영광스럽습니다" "10살 딸도 이적님 알아요" "아이들은 이적님 노래로 어릴 때부터 위안을 얻을 수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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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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