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조카들과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2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카가 올린 글을 인용해 업로드 했다.
조카는 "수제수플레파운드 케이크..메모.. 눈물나는 맛"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야네가 손수 만들어 준 수제 수플레 파운드 케이크가 담겼다. 아야네의 저엉 가득 베이킹에 감격을 표한 것.
이에 아야네는 "언제든 해줄게요♥ 남편 조카지만 내가 더 친해지는 중. 삼촌 부럽지요? 질투하지망♥"이라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특히 이지훈은 조카와 똑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수플레. 이건 진짜 말이 안나오는 맛. 공연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 늘 설레이는 이유중 하나"라고 극찬했고, 아야네는 "사진 돌려쓰기ㅋㅋㅋㅋ 이집사람들 쫌 귀여운거 아니냐구.. 그래서 더더욱 만들어주고싶쟈나!! 오빠 항상 칼퇴해서 나하테 와주니 쪼앙"이라고 화답해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지훈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생활을 이어왔지만 일주일만인 14일 자가 키트 음성 판정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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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