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있고 손흥민 없다... BBC 이주의 팀 '손흥민 선발X'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8 09: 46

손흥민(토트넘)이 이주의 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가레스 크룩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맷 도허티가 선정됐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주말 리즈를 상대로 득점했다.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만든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케인과 함께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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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합작골 기록을 만든 손흥민은 선발되지 않았다. 
이주의 팀에는 켈러허(리버풀), 매티 캐쉬(아스톤 빌라),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도허티(토트넘)가 이름을 올렸다. 캐쉬는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득점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피랍된 동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됐다.
또 조엘린톤과 조 윌록(이상 뉴캐슬), 쿨루셉스키(토트넘)가 선정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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