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8살 많은 한영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28일 OSEN에 "박군은 방송인 한영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며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군과 한영은 8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은 1987년생으로 36살이며 한영은 44살이다.
박군은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15년 동안 특전사로 복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강철부대'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한영은 2005년 LPG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롱 프리티 걸스)’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현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박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토탈셋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군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박군은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