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 구자철, 3월 6일 제주서 기자회견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8 16: 14

K리그로 복귀하는 구자철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제주는 28일 "오는 3월 6일 서귀포 빠레브호텔 1층 카멜리아홀에서 구자철의 K리그 복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데뷔해 제주에서 활약하던 구자철은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독일)로 이적했다. 독일, 카타르 무대에서 활동하던 구자철은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구자철은 지난 24일 귀국, 제주 클럽하우스 부지 내 별도 건물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구자철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수원FC의 홈경기를 통해 제주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 관계자는 "구자철의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K리그 경기를 뛰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