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탄산수에 권여사가 담근 황매실 섞음. 오늘부터 쭉 달고 살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입덧이 끝나도 계속 속이 답답한 듯 탄산수에 매실액을 섞어 들고 다니는 모습이다.
앞서 김영희는 SNS를 통해 “입덧이 지나가니 소화불량에 두통이 오는구나.. 체해도 배는 고프고.. 심지어 혀끝에 입병까지. 임산부들 육아맘들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hylim@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