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남편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구재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 떠보니 오빠가 예쁘게 차려준 생일 아침"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미역국과 불고기, 김치 등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 밥상이 담겨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구재이의 멘트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드립니다", "남편분 엄청 섬세하실듯", "밥상 훌륭하네요", "부럽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2006년 데뷔했다. 그는 2018년 5세 연상의 프랑스 대학교 교수와 결혼했다. 2020년 12월 아들 출산 후 한국에 머물던 그는 최근 남편이 있는 프랑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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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