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와 훈훈한 봉사 "얼마나 감사한지"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2.28 23: 30

배우 이지훈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밤 이지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걸리고 회복하고나서 오랜만에 봉사하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건강한 몸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같이 간 자기는 오늘 내내 떨어져서 일했네요"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지훈은 앞치마를 두르고 튀김기 앞에서 조리를 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로 힘든 상황임에도 봉사를 이어가는 이지훈 부부의 선행은 훈훈함을 안긴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건강 조심하세요", "너무 멋진 부부",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피드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지훈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생활을 이어왔지만 일주일만인 14일 자가 키트 음성 판정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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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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