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음주방송? 은지원 "술 한 잔 했어요? 맥주로 염색하고?" 저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1 03: 16

'올탁구나!'에서 은지원이 강호동을 저격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28일 tvN 예능 '올탁구나!'에서  2주간, 각자 피나는 연습 속에서 첫 전지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이 쌓인 날씨에  먼저 모인 강호동과 은지원.  강호동은 "멘탈강화하는 전지훈련, 지금 여름이다"고 하자 은지원은 "근데 왜 동상걸린 사람 얼굴이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강호동은 "실제로 겨울이다"며 꼬리를 내렸다. 

이어 강호동은 "우린 발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했다"고 하자또 은지원은 "그래서 물집 잡혔냐"고 했고 강호동은 당황했다. 은지원은 "난 실제로 물집이 두 번 터졌다"며 그만큼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다. 
이 가운데 눈이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내렸고 멤버들이 하나 둘씩 모여 모두 도착했다. 강호동은 "예능에서 눈은  보석, 보석이 떨어지고 있다, 지금은 공이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패배 후 탁구장에서 살았다며   "할수있는게 없어 아쉬웠다"고 했다. 이때 은지원은 강호동을 빤히 쳐다보더니  "그래서 술 한잔 했어요?"라며 기습 공격,  이어 "머리는 맥주로 염색하고?"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부분부분 갈색이 보인다는 것. 강호동은 "이거 작품이다"며 억울해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올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을 찾아 진짜 왕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올탁구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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