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사내맞선’ 김세정, 짝사랑 송원석에 외면 ‘속상’ [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28 22: 24

 ‘사내맞선’의 김세정이 짝사랑에 괴로워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가 지독한 짝사랑에 괴로워했다.
하리는 생일 날에 줄것이 있다고 부르는 친구 이민우(송원석 분)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하리의 친구 진영서(설인아 분)는 민우가 하리를 위해 비싼 가넷목걸이를 준비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리 역시 민우가 자신에게 고백할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사내맞선' 방송화면

하리는 민우가 들고 온 케이크를 보고 감동해서 달려갔다. 하지만 케이크와 목걸이 모두 하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민우의 식당에서 이벤트를 하는 손님의 것이었다. 민우는 하리를 위해서 콘서트 티켓을 줬다. 민우는 “네가 좋아하는 콘서트 티켓 구했다”라며 “꼭 남자랑 같이 해라”라고 말했다.
하리는 콘서트 티켓을 받아들고 버스 정류장에서 슬퍼했다. 하리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라고 실망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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