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코(PATEKO), 콜드 손 잡았다..新 레이블 파이렛(PYRAT) 합류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01 11: 18

뮤지션 파테코(PATEKO)가 콜드(Colde)의 새로운 레이블 파이렛(PYRAT)에 합류했다.
파이렛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닛(Minit)에 이은 두 번째 아티스트 파테코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그의 정식 합류를 알렸다.
파테코는 'Rainy day (레이니 데이)', 'LOVE U GOD (러브 유 갓)', 'D와 PATEKOMORI', '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아주, 천천히'의 작곡을 맡았다.

특히 래퍼 디핵(D-Hack)과 함께 2020년 6월 발매한 'OHAYO MY NIGHT (오하요 마이 나이트)'가 지난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파이렛은 콜드가 웨이비(WAVY), 레이어드 아일랜드(layered Island)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한 음악 레이블이다. '해적'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pirate', '출발 준비가 된'이라는 뜻의 독일어 단어 'parat'에서 따온 이름으로, 자유로운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의 레이블, 언제나 항해의 준비가 되어있는 레이블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달 첫 번째 아티스트 미닛에 이어 두 번째 아티스트로 파테코가 합류하며 파이렛은 음악 씬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테코는 파이렛에서 올해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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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이렛(PY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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