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육아로 힘든 심신을 맥주로 달랬다.
서현진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가열찬 육아 후에 노동주 한잔. 크아.. 하얼빈도 구수하게 심심하니 목넘김이 좋네요. 음료수처럼 물처럼 마시는 라거 스타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올만에 연희동 왔다가 얼마전에 피드에 추천하신 식당 와봤는데 대성공. 여기 간짜장 맛있다구 곱배기 시키고. 쯔란 오징어, 탕수육까지 다 너무 감동적인 맛이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담엔 꼬옥 예약하고 와서 다 먹어볼래요. 가격 뭐임? 이렇게 싸도 되는 겁니까. 근처 사시는 분들, 가실 일 있는 분들 진짜 추천 백개”라고 추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남편, 아들과 중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 특히 서현진은 남편과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며 육아의 힘듦을 날리고 있어 육아맘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