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온라인4’의 글로벌 아마추어 대회 ‘e라리가 산탄데르’의 한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글로벌 아마추어 대회 ‘e라리가 산탄데르’의 한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라리가(LaLiga)’가 주최하는 ‘e라리가 산탄데르’는 각 나라에서 ‘피파22’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자들이 해당 국가의 프로 선수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맞붙는 대회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미국과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참가신청은 ‘e라리가 비트 더 베스트’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3판 2선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는 ‘피파온라인4’ 프로 선수이자 크리에이터 원창연과 대결하는 ‘비트 더 베스트(Beat The Best)’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 이어 ‘e라리가 산탄데르’ 중국 대회는 오는 5월, 미국 대회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