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엄마같은 이모' 홍진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엄마같은 이모♥ 스케줄로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오빠랑 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디가서 우리 이모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밥 한끼 먹으면서 얼굴 보는 자체에 얼마나 감사한지..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음에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이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스무살 생일을 맞은 최준희와 홍진경이 나눈 메시지가 담겨 있다. 홍진경은 최준희를 위해서 생일 축하 이모티콘을 비롯해 "사랑하는 최준희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100만원을 용돈으로 보내는 등 살뜰히 챙겼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과 연예계 손꼽히는 절친으로, 최진실이 사망한 이후에도 최환희-최준희 남매를 자주 찾아가면서 보살펴왔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둘째 딸이며, 지난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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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