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다른 요리 센스를 발휘했다.
박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성장기에 좋다고 많이 무쳐놓은 콩나물무침이 남았길래 간장양념해서 밥 간해주고 지단 얇게 썰어 콩나물 넣고 콩나물계란김밥. 한 끼 해결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 박지연은 두 아들을 위해 아침부터 김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박지연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만으로도 고퀄리티 비주얼의 김밥을 뚝딱 만들어냈으며 적은 재료로도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드는 박지연의 요리 센스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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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