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특급' 모마, 5라운드 MVP 선정...두 라운드 연속 수상 [오피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3.01 13: 07

'카메룬 특급' 모마(29·카메룬)가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에서도 MVP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여자부 MVP로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마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표승주 8표, 양효진, 김하경, 켈시, 김희진, 야스민 각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5라운드서 득점 1위 (159개), 공격 1위 (성공률 51.88%), 서브 1위 (세트당 평균 0.5개)를 기록하는 등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4승을 이끌고 4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됐다.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모마 / OSEN DB

5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4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vsGS칼텍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