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극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영혼의 단짝 우리 형님과 첫 타임에 같이 뛰기로 했는데 감기가 걸리면 안 되는 상황이라 우천 때문에 비 그치고 동네에서 미션 컴플리트ㅎㅎ 그래도 겨울 가뭄인데 봄비가 내려줘 봄의 시작인 3월이 참 기쁘고♥ 3.1절 멋진 하루 보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비가 그친 후 야외에서 달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진태현은 일부러 비를 피해 운동했다고 전했으며 현재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특별히 더 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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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