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웅-허훈의 현실 형제 디스전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이준범) 7회에서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허재와 허웅-허훈 형제를 만난다. 오랜만에 ‘호적메이트’를 찾아온 허웅-허훈 형제의 디스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허웅vs허훈 형제의 농구 맞대결을 보기 위해 허재와 함께 농구장을 찾는다. 경기에 앞서 허웅-허훈 형제는 세 사람을 만나 폭풍 수다를 나눈다.
이때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현실 형제 허웅-허훈의 모습이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디스전을 본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에게 “우리도 이러냐”고 말하며 반성한다는 전언. 또한 허웅과 허훈은 농구가 아닌 춤으로 서로를 놀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코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의 퀴즈 대결도 펼쳐진다. 이번 퀴즈 대결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하기 위한 것. 하지만 퀴즈를 풀 때도 이들의 티격태격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허웅과 허훈은 가방을 공개한다. 과연 최고 농구스타의 가방에는 과연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