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최자 "마스크 쓴 모습이 나은 것 같아..고민 많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3.01 15: 31

‘두시의 데이트’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마스크 쓴 모습이 나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자는 1일 오후에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최자는 “‘두시에 데이트’로 아마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이 낮시간에 뭘 잘 안 하는데 저도 오랜만인 것 같다. 어색하다. 마스크 속에서 아직도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최근에 계속 돼지로만 나오다가… 먹자였는데, 오늘은 최자로 나왔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외모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자 “지금 가끔 마스크 쓰고 나서 보면 이게 나은 것 같아요. 이게 다 끝나고 나서 벗을 때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쓰고 다니면 안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열심히 먹고 운동까지 해서, 인바디 재보면 운동선수처럼 나온다. 모든 게 많은 스타일이다. 몸이 큰 것 같다. 특기 팔씨름 이런 거다”라고 밝혔다.
최자는 최근 첫 솔로 EP ‘재호’를 발표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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