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연하 남편의 사랑이 듬뿍 담긴 생일상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생일밥 차려준다고 바쁜 손. 우리 신랑 세상에 뚝딱뚝딱 미역국 끓이고 찜닭에 고등어조림 간장게장까지 차렸어요. 반찬이 11첩 반상 대박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준희를 위해 남편이 직접 준비한 생일상이 담겨 있다. 흑미밥, 미역국, 찜닭, 간장게장, 정갈한 밑반찬 등 남편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김준희는 남편이 준비한 예쁜 꽃다발을 함께 공개, “와 진심 이 남자 뭐지ㅎㅎ 내 남편 최고. 여보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최고 맛있어요! 꽃다발 배달까지(내 미역국 크기가 엄청 컸는데 생일자는 그렇게 먹는 거래요) #내남편최고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앞서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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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