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엄마의 리얼한 육아를 공유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SNS에 “느낌만 봐볼게. 엄마는 거짓말쟁이. 맨손으로 이뽑기 성공”라며 “벌레 한마리 못잡는 아가씨가 이제는 닥치면 모든지 다 하는 엄마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장영란은 아들의 흔들리는 이를 맨손으로 뽑는 모습이다. 아들이 무서워할 까봐 만져 본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이를 뽑는 엄마의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손으로 빼다니”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장영란은 “동원아 이 뺄 일 있으면 연락해 이모가 빼줄껭”라고 답했다.
방송인 황혜영은 “엄마들만이 할 수 있는 거지”라고 공감했고 장영란은 “그니깐 언니 점점 강해져요”라고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