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이 딸 솔잎이와 전 남편 최고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뷰티 유튜버 유깻잎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 남편 최고기, 예쁜 딸 솔잎 양을 만난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깻잎이 최고기와 하나뿐인 딸 솔잎이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키즈카페와 레스토랑이 결합된 곳을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특히 유깻잎과 최고기는 이혼 후에도 자주 교류하는 것은 물론 딸 솔잎이를 위해 부모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기 역시 본인의 SNS에 유깻잎이 올린 사진을 똑같이 업로드하면서 딸과의 시간을 기념했다.
앞서 유깻잎은 전 남편 최고기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 했어요'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유깻잎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알렸고, "당연히 오빠(최고기)한테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얘기했고, 축하한다고 너무 잘 됐다고 했다. 오빠는 일단 호의적이고 응원하고 이해해주셨다. 응원하는 게 제일 큰 것 같다. 오빠는 날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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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깻잎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