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미나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페 먹고 무거운 무스탕 입고 치마 입고~ 몸이 무겁지만 오랜만에 바깥에 나온김에 최근 연습한 틱톡유행춤 춰봤어요~ 나중에 몸 가벼울때 다시 출게요^^ #댄스챌린지 #셀카 #영상 #미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나가 지하 주차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나는 주차장에서 치마를 입고, 두껍고 무서운 외투를 걸친 채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지만, 음악에 딱 맞는 동작과 각 잡힌 춤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나는 2002년 1집 타이틀곡 '전화받어'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고, 지난 2018년 17살 연하의 류필립과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미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