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명품 브랜드의 슈즈를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오후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은 구두가 담겨 있는 상자에 부착된 거울에 비쳐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처럼 그려져 있다. 이들이 찍은 구두는 꽤 특이해서 시선이 절로 간다. 구두 브랜드는 소위 명품 브랜드라고 불리우는 'J사'의 구두로, 구두로 따지면 세계 3대 브랜드 중 하나로 보통 100~200만 원 사이를 호가한다.
구두는 글리터 장식이 빼곡히 박혀 J사 특유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털 장식이 화려하게 덧대져 있어 보통의 글리터 슈즈와 다른 차이를 부각시켜 황홀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특히 눈 여겨 볼 만한 점은 'J사'의 화려한 슈즈는 보통 웨딩 슈즈로 많이 꼽힌다는 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 아니냐", "웨딩 슈즈 알아보는 건 다 준비가 됐다는 뜻"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결혼을 추측했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돌싱글즈'에 출연, 실제 커플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