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CEO로 알려진 홍영기가 10년 만에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둘째를 낳았던 과거를 회상한 근황을 전했다.
1일, 홍영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둘째를 품에 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앳된 얼굴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알고보니 23세의 모습인 것.
홍영기는 한 팬이 '언닌 23세에 뭐했어요?'라고 질문하자 "둘째를 낳았어"라고 짧게 굵게 답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얼짱출신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안 올렸던 상태. 이후 약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홍영기는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쇼핑몰 사업 등으로 승승장구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5억 세금 체납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가운데 집을 팔아 체납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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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