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밀라노에서의 셀럽 근황을 전한 가운데, 다시 다이어트를 잊은 듯한 근황이 웃음을 안겼다.
1일, 이영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석한 모습. 직찍샷에서도 굴욕없는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화려한 패션으로 매력을 뽐낸 이영지다.

하지만 이내 바로 이영지는 먹방에 돌입한 듯 토스트를 꺼내먹었다. 특히 그는 빵에 곰팡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만약 곰팡이면 몸에서 키워 그냥"이라며 쿨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영지는 "각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입니다.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 감아주십쇼.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논란 날 뻔 한 거 간신히 넘겼답니다"라며 13kg 감량 후 속옷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영지의 속옷샷은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도 13키로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케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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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