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이목구비無 처참한 코성형 과정 '충격'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2 03: 54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이세영이 과감하게 성형 과정을 모두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이세영이 개인 SNS를 통해  “격리와 코 수술 회복. 기나긴 회복의 기간이었어요”라는 멘트오 함께 코 수술 일주일 모습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코 성형수술 회복 과정을 고스란히 전했는데, 특히 수술 직후 붓기가 가득한 얼굴과 회복을 마친 후 메이크업을 한 모습과 함께 수술 후 붙인 테이핑 흔적을 숨김없이 그대로 보여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는 이틀이 지난 1일, 다시 영상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그도 그럴게, 이세영이 과감하게 코 성형 후의 모습을 그대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붓기가 있는 얼굴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아무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코 성형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기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녀가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 하나 없이 공개해도 괜찮을지 걱정될 정도다. 
앞서 지난 3일,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내려앉은 콧대를 재수술을 할 것이라 고백하는 영상을 올렸다. 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수술을 다시할 것이라고. 
스무살 부터 꾸준하게 8번 이상 코필러를 맞았다는 이세영은 "원래 코가 아예 없었다, 콧대가 없었다, 사실 다 필러”라며 쿨하게 고백하면서“스무살 이후 매년 맞아, 30대 접어들며 안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 너무 맞다보니 누적된 필러가 퍼지기 시작했다”며 이를 재수술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이후 이세영은 코수술 하기 전 코 필러 녹이러 왔다는 근황과 함께, 후필러를 녹인 모습을 공개했는데 당시 코 주변이 빨갛게 변해 있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은 성형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이세영은 “유튜버 하며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 찍게됐다”며 이유를 전하면서 “수술 경과도 찍을 예정 수술 후 큐엔에이와 수술 당일 브이로그도 찍을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성형 후기까지 고스란히 보여준 이세영.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코뼈 절골을 했다”며 “코 수술을 하기 직전에 얼굴에 소독약을 바른다. 코 안까지 깊게 소독약을 발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턱에 붓기가 많다. 코 안에 점막이 부어있어서 계속 콧물이 난다. 잠을 못 자서 눈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 쌍수보다는 코수술이 회복 기간이 더 힘들다. 사람이 숨을 못 쉬고 마스크까지 끼니까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나름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기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세영이 이렇게 과감하게 성형 모습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의 염려와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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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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