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코 함몰&콧구멍 잘려"..박장혁 "中선수 반칙 사례는 처음 " ('돌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1 23: 58

‘돌싱포맨’에서 박장혁, 곽윤기, 박승희 선수가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올림픽 빙상 영웅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올림픽 영웅들 특집으로, 곽윤기부터 박장혁, 박승희가 등장했다.  가장 먼저 올림픽 도중 손 부상을 당했던 박장혁을 걱정했다. 박장혁 선수는 1000m남자 준결승전에서 추월하던 이탈리아 스케이트에 충돌된 바 있다.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왼손 부상까지 당한 것.

박장혁 선수는 “중국에서 12바늘 꿰맸지만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한국에서 한 부위에만 꿰맸는데 10바늘 정도로 끝나더라”면서 “손 위로 스케이트 날 부상은 처음 원래 앞 선수가 넘어지면 피하거나 점프하는게 보통인데,, 이런 사례는 정말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장갑을 가져왔고, 두꺼운 가중 장갑이 완전히 찢긴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곽윤기 선수는 “보통 깔끔하게 잘리는데, 이건 거의 밟고간 모습, 지그재그로 터져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 가운데 곽윤기 선수 역시 “스케이트 날에 차여서 코가 함몰하고 콧구멍이 잘렸었다”며 “어릴 때 마음대로 탈 때 보조개도 앞 사람한테 차였다, 볼이 뚫렸었다”고 했고, 박승희 선수도 “나도 10살에 입술이 뚫렸다 안과 밖을 많이 꿰맸다”고 말해 모두 경악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