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와 딸을 만났다.
유깻잎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에 또 봐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고기도 이날 전 아내 유깻잎과 같이 찍은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혼한 부부 유깻잎-최고기, 그리고 두 사람의 딸 솔잎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혼 후에도 꾸준히 만나고 있는 세 사람은 삼일절 날 솔잎 양을 위해서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솔잎 양은 아빠, 엄마를 모두 만나서 하루 종일 신난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이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 했어요'에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연애사를 쿨하게 밝히고 있으며, 유깻잎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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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기, 유깻잎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