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일) 개봉한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19만 2331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8524명.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 사정 없는 폭투 액션, 강력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이자 브루스 웨인 탐정 역을 맡아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러닝타임 17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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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