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시선 강탈 고양이 화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2 08: 49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독보적인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양이 화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감독 윌 샤프, 수입 퍼스트런, 배급 CJ ENM, 제공 인터파크)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2일 공개된 ‘고양이 화가 포스터’ 2종은 화가 루이스 웨인이라는 인물을 단번에 설명해주는 듯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따뜻한 색감으로 완성돼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자신의 반려묘인 피터를 소중히 끌어안은 채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인 루이스(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모두의 심장을 저격한다. 여기에 '초대할게요, 나의 고양이 세상으로'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천재 고양이 화가로 알려진 루이스 웨인이 선사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고양이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 역시 눈을 사로잡는 에메랄드와 핑크의 색감 조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러닝타임 내내 눈을 즐겁게 할 영화 속 비주얼 황홀경을 미리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자신의 고양이 작품들 사이에 그림처럼 서 있는 루이스와 '그의 그림은 누군가에게 사랑이 된다'는 카피가 완벽히 어우러지며, 한 사람을 넘어 모두의 인생에 영감을 불어넣은 루이스 웨인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더욱더 기대하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러브 팔레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오는 4월 6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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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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