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양은지 6살 딸, 코로나19 확진 "열 펄펄..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02 09: 56

방송인 양은지가 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2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것이 왔다. 그렇게 좁혀오더니.. 드디어 우리 지음이 차례구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격리중 간식을 먹고 있는 양은지의 막내 딸 지음이의 모습이 담겼다. 양은지는 "근데 여전히 잘 먹는구나! 우리집에서 꽃다발 이라 불리는 브로콜리를 하루에 한다발씩 드시는분"이라며 "열은 나지만, 매우 활발함"이라고 양호한 딸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곧 내 차례인가. 코로나야 물러가라 힝… 개학인데 우리집 아이셋 집콕~ 나도 열심히 막내 케어중… 언제끝나요⁉️ 이놈의 코로나"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두 건강하세요. 미각은 살아있고 열은 펄펄 나는 아이. 이 또한 지나가리.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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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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