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한영과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을 전했다.
박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가족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군은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 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다른 누구보다 가족 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저에게 가장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군은 방송인 한영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하 박군 전문
늘 감사한 응원을 해주시는 가족여러분.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가족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거 같습니다.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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