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재벌 3세도 떨리긴 마찬가지.."첫 데이트 때 쓰레기통만 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 첫 데이트 당시를 살짝 공개했다.

함연지는 2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지는 팬들의 소소한 질문에 답하며 친근한 시간을 가졌다.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고, 인테리어 중인 집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첫 데이트 가야하는데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함연지는 “저 스무살 때 첫 데이트 하려고 남편 등장하시는데 너무 떨려서 쓰레기통 더미 앞에서 쓰레기통 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