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BQ 그릴 가스 새로 교체한 김에 햄버거 굽기. 요즘 홍콩에 사재기 열풍이라 글루텐 프리 번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웠음! 겨울에서 급여름으로 가는 홍콩. 아들은 햄버거 번 때문에 이 빠질 뻔 했다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 부촌의 집 테라스에서 BBQ 그릴을 이용해 햄버거 번과 패티를 굽는 모습이다. 여유로운 강수정의 미소와 부촌 배경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