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데이트를 즐겼다.
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치를 살며시 감춰 주는 힐튼아부지. 생선뼈 야무지게 발라주는 힐튼아부지. 승열이 와서 간만에 목걸이도 하고 치마도 입고 나왔퓨"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오랜만에 함께 외식을 즐기는 김영희와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거나 식사를 하며 오랜만의 데이트를 만끽했다.
이에 김영희는 "새치도 브릿지 넣은거 처럼 멋지다고 해주고 원래 나와있던 배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해주고 정말 맑디맑은 힐튼이 아부지. 오늘 이시간이 천천히 갔으면..."이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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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